골프 게임의 규칙 그리고 행동기준 <바비존스와 마스터즈 그리고 오거스터내셔널>
처음 골프를 시작할때 100타 깨기를 목표로 연습을 시작하고, 차근 차근 점수를 줄여서 90대, 80대 타수를 거쳐 79타 이하 타수를 기록하면 '싱글핸디 골퍼'라는 명성을 얻는다. 아마추어 골퍼가 싱글 핸디캡 골퍼로 인정받으려면 수 많은 라운딩과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80~85 근처에서 번번히 무너지는 자신과 멀리건, 후한 컨시드 등으로 싱글을 기록할 수 있지만 나 스스로가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했다면 진정한 싱글 핸디캡 골퍼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즉, 골프는 심판이 없지만 나 자신의 양심을 속여서는 떳떳하게 애기 할 수 없는 스포츠인 것이다.
골프 게임의 규칙 그리고 행동기준
골프규칙1에 보면 플레이어가 지켜야 할 골프 게임의 핵심 규칙이 나온다.
- 플레이어는 코스를 있는 그대로 플레이하고, 볼을 놓인 그대로 플레이 한다.
- 플레이어는 규칙과 골프 게임의 정신에 따라 플레이 한다.
- 플레이어가 규칙을 위반하는 경우, 스스로 페널티를 적용할 책임이 있다. (이하생략)
- 성실하게 행동하고(예-규칙을 따르고, 모든 페널티를 적용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직하게 플레이한다)
-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예-신속한 속도로 플레이하고,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살피며,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누군가가 볼에 맞을 위험이 있는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플레이어는 즉시 전방을 주시하라는 의미로 “포어”라고 크 게 외쳐서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
- 코스를 보호한다(예-디봇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벙커를 정리하고, 볼 자국을 수리 하고, 코스에 불필요한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한다).
<바비 존스가 설립한 오거스터내셔널 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골프대회 홈페이지>
골프 성인 바비 존스와 마스터즈
골프 선수 바비 존스의 일화는 골프의 스포츠맨십과 정직성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바비 존스는 그의 경력 동안 13개의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 중 한 명이었다. 1925년 US오픈에서 그는 또 다른 위대한 골퍼 월터 하겐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최종 라운드의 11번 홀에서 바비 존스는 페어웨이 근처의 높은 잔디에 떨어진 샷을 했습니다. 그는 다음 샷을 치기 위해 준비하다가 실수로 클럽으로 공을 건드려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바비 존스는 놀라운 일을 했다. 그는 자신에게 페널티를 선언했다. 아무도 그 위반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규칙을 위반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보고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페널티로 1타를 잃어 우승을 놓쳤지만 그 일로 바비 존스는 우승자보다 더 유명해 진다.
이러한 골프 행동기준을 스스로 실천한 바비존스의 성실함의 행동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영웅으로 만들다. 그것은 그가 훌륭한 골퍼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승부욕보다 정직과 공정한 플레이를 기꺼이 앞세우는 진정한 신사임을 보여주었다.
"골프는 우리가 인생이라고 부르는 게임에 가장 가까운 게임입니다. 좋은 샷에서 나쁜 휴식을 취하고 나쁜 샷에서 좋은 휴식을 취하지만 공이 있는 곳에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골퍼가 되자 !
바비 존스의 자기 징계 이야기는 골프계에서 전설이 되었으며 스포츠에서 정직과 성실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종종 인용된다. 우리도 성실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코스를 보호하는 아름다운 골퍼가 되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