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 HONMA Golf 브랜드 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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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브랜드는 일본의 유명한 골프 브랜드입니다. 1959년에 일본 사카타의 작은 골프수리점에서 시작된 이 회사는 품질, 장인 정신, 혁신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순금으로 만들어서 고가 클럽으로 뇌물의 주인공(?)이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브랜드 입니다. 혼마 브랜드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혼마의 탄생 혼마 브랜드는 1959년 혼마 형제인 우에몬과 슌스케가 일본 사카타에 회사를 설립한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형제는 이미 프리미엄 골프 클럽 제작에 경험이 있었고 뛰어난 장인 정신으로 명성을 쌓고 있었습니다. 혼마는 당시 일본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수공예 감나무 클럽을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골프 클럽을 만드는 것이었고, 일본의 전통 장인 정신과 현대 기술을 결합하여 이를 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1963년, 혼마는 클럽헤드 하나하나를 수작업으로 연마하는 독특한 제조 공정을 통해 최초의 아이언인 '타로' 아이언을 출시했습니다. 타로 아이언은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며 이후 혼마의 품질과 혁신에 대한 표준을 정립했습니다.  혼마는 혁신을 거듭하여 1980년대에는 골프 클럽 디자인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 흑연으로 만든 최초의 클럽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1990년대에는 골프 공과 골프 가방으로 제품 라인을 확장하여 골프 업계의 선두 주자 로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혼마로고의 의미 혼마로고에는 두더지 한 마리가 있습니다. 마치 홀에서 얼굴을 내미는 재매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 로고는 혼마의 대규모 공장을 설립한 부지에 두더지 집단 서식지가 있어서 두더지를 로고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혼마는 다섯 개의 별이 특징인 상징적인 로고를 1982년에 선보였습니다. 이 로고는 우수성을 향한 브랜드의 헌신을 상징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다섯 개의 점은 흙, 물, 불, 바람, 공허의 다섯 가지 원소를 나타냅니다. ...

클럽 72 하늘코스 라운딩 후기 - 2023년 4월 1일 재 개장 후 첫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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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 가본 스카이72골프 클럽이 클럽 72 (원더클럽)로 4.1 재 오픈했습니다.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 한여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야간골프를 즐겼던 바다코스(레이크코스, 클래식코스)와  LPGA대회가 열리는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바다코스, KPGA대회가 열리던 푹신푹신한 하늘코스 등 72홀로 이루어진 영종도에 위치한 골프장인거 다들 아시죠? 이번에 빠르게 예약에 성공해서 하늘코스에 다녀왔습니다.  식음료 무제한 반입 가능. 왜? 그늘집을 운영하지 않는다. 클럽72-하늘코스-입구 골프 대중문화를 선도한다는 케치프레이즈 아래 기존 골프장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클래식한 나무 라커와 라커 키는 기본 스카이72시스템과 동일합니다. 버튼을 눌러 키를 대면 열리고, 문을 닫고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잠기는 방식입니다. 문 앞에 붙어 있던 국내 PGA선수 사진은 없어졌습니다. 최경주 프로님 사진이 붙은 라커를 배정받으면 기분이 엄청 좋았던 기억도 이젠 추억이 되었습니다. 클럽72-하늘코스-라커 큰 변화는 그늘집을 운영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식사는 물론 음료수 구입도 불가능합니다. 아예 그늘집 자체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홀을 도는 중간에 있는 스카이72의 자랑인 붕어빵과 정종, 오뎅국을 제공했던 자리 천막은 철거 했고, 그늘집도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라운딩전 간단한 조식을 제공합니다.  메뉴는 국 2종류, 밥, 김치, 컵라면, 떡뽁이, 만두+감자튀짐, 쥬스, 두유, 셀러드, 식빵 + 토스터기, 버터, 잼, 방울토마토 정도로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지만 썩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만 무료이니 잘 먹었습니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테이크 잔을 제공하니 식사 후 포장해서 카드에서 마시면 됩니다. 클럽72-하늘코스-전경 조식을 마친 후 아웃코스로 9홀을 돌았습니다. 휴장을 해서인진 코스 상태는 무척 훌륭했습니다. 푹신 푹...

골프 게임의 규칙 그리고 행동기준 <바비존스와 마스터즈 그리고 오거스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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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프를 시작할때 100타 깨기를 목표로 연습을 시작하고, 차근 차근 점수를 줄여서 90대, 80대 타수를 거쳐 79타 이하 타수를 기록하면 '싱글핸디 골퍼'라는 명성을 얻는다. 아마추어 골퍼가 싱글 핸디캡 골퍼로 인정받으려면 수 많은 라운딩과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80~85 근처에서 번번히 무너지는 자신과 멀리건, 후한 컨시드 등으로 싱글을 기록할 수 있지만 나 스스로가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했다면 진정한 싱글 핸디캡 골퍼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즉, 골프는 심판이 없지만 나 자신의 양심을 속여서는 떳떳하게 애기 할 수 없는 스포츠인 것이다. 골프 게임의 규칙 그리고 행동기준 골프규칙1에 보면 플레이어가 지켜야 할 골프 게임의 핵심 규칙이 나온다. 플레이어는 코스를 있는 그대로 플레이하고, 볼을 놓인 그대로 플레이 한다. 플레이어는 규칙과 골프 게임의 정신에 따라 플레이 한다. 플레이어가 규칙을 위반하는 경우, 스스로 페널티를 적용할 책임이 있다.  (이하생략) 그리고, 1.2항에 플레이어의 행동기준이 나온다. 성실하게 행동하고 (예-규칙을 따르고, 모든 페널티를 적용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직하게 플레이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예-신속한 속도로 플레이하고,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살피며,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누군가가 볼에 맞을 위험이 있는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플레이어는 즉시 전방을 주시하라는 의미로 “포어”라고 크 게 외쳐서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  코스를 보호한다 (예-디봇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벙커를 정리하고, 볼 자국을 수리 하고, 코스에 불필요한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한다).  골프를 하면서 위와 같은 규칙과 행동기준으로 게임을 한다면 누구나 같이 라운드 하고 싶은 수준높은 플레이어로 사랑받을 수 있다. <바비 존스가 설립한 오거스터내셔널 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골프대회 홈페이지> 골프 성인 바비 존스와 마스터즈 ...